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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호주에 우위 "악천후가 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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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내셔널크라운 셋째날 호주에 2경기 리드, B조는 잉글랜드와 미국 결승 진출

김세영이 인터내셔널크라운 셋째날 8번홀 그린사이드 벙커에서 샷을 하고 있다. 시카고(美 일리노이주)=Getty images/멀티비츠

김세영이 인터내셔널크라운 셋째날 8번홀 그린사이드 벙커에서 샷을 하고 있다. 시카고(美 일리노이주)=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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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한국이 결승 진출을 눈앞에 두고 숨을 고르고 있다.

24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 메리트골프장(파72ㆍ6668야드)에서 열린 국가대항전 UL인터내셔널크라운(총상금 160만 달러) 셋째날 A그룹 세번째 매치다. 호주와의 포볼 매치(2명의 선수가 각각의 공으로 플레이하고 좋은 스코어를 채택)에서 2게임 모두 앞섰지만 폭우와 함께 낙뢰주의보가 이어져 경기가 중단된 상황이다.
양희영(27)-전인지(22ㆍ하이트진로) 조가 3홀을 남기고 호주의 이민지-오수현 조를 1홀 차로 앞서고 있고, 유소연(26)-김세영(23ㆍ미래에셋) 조는 4홀을 남기고 카리 웹-레베카 아티스에게 2홀 차 리드를 지키고 있다. 한국은 앞선 1, 2매치에서 약체 중국과 대만에 각각 1승1패로 고전해 현재 A조 3위(승점 4), 두 경기를 모두 이겨야 승점 4점을 보태 A조 1위로 결승에 진출할 수 있다.

대만이 현재 1위(승점 7), 중국이 2위(승점 6)다. 대만과 중국은 경기를 마쳤다. B조는 잉글랜드가 1위(승점 9), 미국이 2위(승점 7)로 결승에 진출했다. 탈락 위기에 몰렸던 미국은 이날 일본을 상대로 2승을 수확해 2위로 올라섰다. A, B 조의 상위 두 팀과 와일드카드 1팀 등 총 5팀이 결승에 진출해 최종일 싱글 매치플레이 4경기로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이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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