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호주 프로축구팀 멜버른이 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를 승부차기 끝에 제압했다.
유벤투스는 23일 오후 호주 멜버른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2016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멜버른 빅토리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승부차기 끝에 (전·후반 1-1 무) 4-3으로 승리했다.
양 팀 한 번씩 실축한 가운데 마지막 키커로 나선 유벤투스 파도반의 왼발 슈팅이 멜버른 골키퍼 토마스에게 막혔다. 멜버른은 4-3 승부차기 승리를 거뒀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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