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까지 방문접수 실시

광주 북구가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고용 기회 확대를 위해 2026년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취업 문턱을 낮춰 민생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북구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고용 기회 확대를 위해 2026년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광주 북구,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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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모집은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며,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등 총 70개 세부 사업에 참여할 주민 120명을 선발한다.

참가 자격은 북구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주민으로,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가구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자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사업 참여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제공 동의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북구청 본관 1층 소상공인 종합 안내센터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북구는 접수된 서류를 바탕으로 지원자의 소득, 재산, 실업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점수가 높은 순으로 최종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심사 과정에서 동점자가 발생할 경우에는 소득, 재산, 세대원 수, 나이 등을 비교해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특히 저소득층과 장기실업자, 장애인, 여성 가장 등 취업 취약계층이 다수 선발될 수 있도록 심사 배점표상 재산 및 소득 부문의 가중치를 대폭 높였다.


최종 선발된 주민은 6월 말 북구와 근로계약을 체결한 뒤, 오는 7월부터 5개월간 행정업무 지원, 환경 개선, 시설 운영지원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에 배치된다. 참여자는 근로계약서에 따라 정해진 장소에서 주 15~40시간 근무하며, 4대 보험 의무 가입과 함께 주휴수당 및 간식비 등을 지급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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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관계자는 "최근 고유가·고물가 등으로 취업과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번 사업이 민생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와 고용 기회를 창출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 자립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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