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에반스가 선취 투런 홈런을 날렸다.
에반스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와의 라이벌 경기에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홈런포를 기록했다.
0-0 맞선 2회초 1사 주자 1루에서 상대 선발투수 류제국의 2구째 직구(142㎞)를 노려 시즌 17호 홈런(비거리 110M)을 날렸다. 두산은 2회말 현재 2-0으로 앞서 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김현민 사진기자 kimhyun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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