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가수 윤오가 새 싱글 앨범 ‘고백할게’를 들고 돌아와 화제다. 이런 그가 만성 신부전증을 앓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만성 신부전은 노폐물을 제거하는 신기능이 감소돼 정상적으로 회복이 불가능한 단계에 있는 질환을 말한다. 때문에 신장이 제 기능을 유지하지 못해 남아 있는 신장 기능도 시간의 경과에 따라 저하된다.
윤오는 그러나 최근 신장 이식 수술을 마치고 새 앨범 작업에 돌입해 싱글 앨범 ‘고백할게’를 발표했다. 1집 이후 18년만의 새 앨범이다.
윤오는 자신의 컴백과 관련해 “정말 간절히 원했다. 최근 몸 상태가 조금은 좋아져서 새 앨범을 발표할 수 있게 됐다”면서 자신의 건강이 회복됐음을 전했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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