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KBS 아나운서실에 한 쌍의 부부가 탄생한다.
22일 일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측근은 "김민정 아나운서와 조충현 아나운서가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며 "최근 상견례도 마치고 본격적으로 결혼 준비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한편 조충현 아나운서와 김민정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 KBS에 함께 입사한 동기로 현재 조 아나운서는 '연예가 중계', '영화가 좋다', '생생정보통' 등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김 아나운서는 'KBS 뉴스9' 앵커를 맡고 있다.
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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