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2시44분 현재 한화 주가는 전일 대비 750원(2.05%) 하락한 3만5850원을 기록 중이다.
발행 조건을 공시했다. 현재 상장돼 있는 한화 우선주와 다른 신주로 상장될 예정이며, 올해부터 우선배당률(2016년 4%, 2017년 3.8%, 2018년 3.5%, 2019년 이후 3%, 발행가액 기준)에 따라 확정된 배당금을 지급하는 영구채 성격의 우선주이다.
강선아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우선주 발행에 따른 주주가치 희석은 불가피할 전망"이라며 "하반기 한화건설의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우선주 유상증자에 따른 부진한 주가흐름은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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