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균경쟁률 8.01대 1, 최고경쟁률 85대 1 청약마감, 오피스텔 하루 만에 계약완료
한화건설이 여수시 웅천택지지구에 분양 중인 ‘여수 웅천 꿈에그린’이 분양 마감 초읽기에 들어갔다.
한화건설의 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지난 6일(수)과 7일(목)일 진행된 1,2순위 청약접수에서 당해 지역에서만 총 1만 2,762건이 접수되며 평균경쟁률 8.01대 1, 최고경쟁률 85대 1로 전남 광양만권에 분양한 아파트 중 최고의 청약 경쟁률 기록하며 전 주택형 마감됐다. 여기에 지난 11일(월) 진행된 오피스텔 계약은 정당 계약 하루 만에 전 실이 완판되는 저력을 발휘한 바 있다.
이처럼 ‘여수 웅천 꿈에그린’에 대한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면서 오피스텔에 이어 아파트 역시 완판을 앞두고 있다.
한화건설의 장우성 분양소장은 “높은 인기를 예상했었지만 이 정도일지 몰랐다”며 “아파트 당첨자 발표가 있었던 13일 이후부터 낙첨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고 입성 대기수요가 많아 수 일내 완판(완전판매)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여수시 웅천택지지구 관광휴양상업 3단지 C4-2, 3블록에 지하 3층 ~ 지상 29층, 15개 동 규모로 아파트(1781세대)와 오피스텔(188실)이 함께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로 지어진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75㎡ 487가구, ▲84㎡ 855가구, ▲100㎡ 384가구, ▲110㎡ 52가구, ▲130~134㎡ 3가구(펜트하우스)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8~65㎡에 38실, ▲84㎡ 150실로 일부 세대에 테라스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여수 웅천 택지개발지구 C5-2블록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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