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대신증권은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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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2분기 실적이 예상을 크게 상회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5000원에서 4만7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KB금융의 2분기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약 70.9% 증가한 5804억원으로 시장컨센서스를 대폭 상회한 어닝서프라이즈를 나타냈다.
최정욱 연구원은 " 현대증권 자사주 인수에 따른 염가매수차익 1049억원 인식 외에도 명예퇴직비용 발생에도 불구하고 판관비가 예상을 크게 하회했으며, 대규모 추가 충당금 부담에도 불구하고 대손상각비도 매우 낮은 수준을 기록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은행 이익 구성의 3대 핵심 요인인 순이자이익과 판관비, 대손상각비가 모두 양호해 더할나위 없는 실적"이라며 "3분기 실적도 기대할만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KB금융의 올해 3분기 순익은 4910억원, 연간 순익은 1조90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했다. KB캐피탈과 KB손보 외에도 현대증권이 계열사로 추가되면서 비은행부문의 이익기여도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현대증권 실적은 3분기부터 계상) 주택도시보증공사 매각익 600억~700억원도 3분기에 발생할 여지가 높은 편이라는 이유에서다.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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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도 매각익 발생 가능성은 언제든지 열려 있는 상황이다.
그는 "올해 추정 ROA(총자산순이익률)는 0.6%에 육박하고 ROE(자기자본이익률)도 6.5%를 상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어 현 PBR(주가순자산비율) 0.44배는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밸류에이션"이라고 조언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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