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검찰, 이태양 승부조작 혐의로 불구속 기소…"2000만원 수수"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태양[사진=김현민 기자]

이태양[사진=김현민 기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창원지검 특수부는 21일 돈을 받고 승부조작을 한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로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투수 이태양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같은 혐의로 국군체육부대(상무 야구단) 소속 A선수를 조사한 뒤 현역병임을 감안해 사건을 군 검찰에 넘겼다.

검찰에 따르면 A선수가 먼저 승부조작을 제안하고 이태양과 브로커 B를 끌어들여 구체적인 경기일정과 승부조작 방법을 협의했다. 이태양은 지난해 KBO리그 네 경기에서 1회 고의로 볼넷을 내주거나 실점하는 방식으로 불법행위를 하고 대가로 2000만원을 받았다. A선수도 고급 시계 등 총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수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