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이 행정자치부 주관 2016년도 상반기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 실적평가에서 1분기 우수기관에 이어 상반기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이같은 성과는 올해 추진할 주요사업에 대한 설계비를 전년도 예산에 반영해 공사를 조기 착공함으로써 사업기간을 단축하였고, 민간보조사업 대상자 조기 선정 및 발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행정절차 협의 기간을 단축했다.
특히 두차례의 추경을 통해 시급한 현안사업,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생활 편익사업,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을 반영 적기에 집행하는 등 전 공직자가 혼연일체가 되어 재정집행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친 결과로 분석되고 있으며, 앞으로 해남군은 행정자치부로부터 기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