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욱 새누리당 대변인은 2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혁신비대위 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우수한 청년들에게 더 많은 출마 기회를 주기 위해 책임당원 요건을 완화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비대위는 국회의원 민원관 제도를 도입해 의원들이 현장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도록 했다. 또 8·9 전당대회를 전후로 활동이 종료되는 비대위 활동을 담은 '활동 보고서'를 제작하기로 했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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