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ETF 시장 상반기말 기준 총액이 23조4201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말(21조6300억원)과 비교해 8.3% 성장한 수치다.
코스피 시장 대비 ETF 자산규모는 1.9%로 나타났다. 거래규모 비중도 지난해 13%에서 올해 상반기 16.6%로 증가했다.
수익률은 헬스케어와 국고채, 중공업 관련 ETF가 높았다. TIGER200헬스케어 지난 6개월 수익률은 11.3%, KOSEF10년국고채레버리지는 11.3%, TIGER200중공업은 11% 수익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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