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은 19일 오전 의원총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추진키로 결정했다고 이용호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국민의당은 이날 결정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약 3일간 서울 마포구 당사에서 소속의원들 전체가 필리버스터 캠페인에 참석한다. 전체 내용은 유투브를 통해 공개되며, 댓글 등을 통해 쌍방향 토의로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국민의당은 오는 25일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하는 연석회의를 여는 등 조직정비에 나선다. 또 아직 시·도당이 구성되지 않은 강원, 울산, 제주지역에도 오는 8월까지 시·도당을 마련키로 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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