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핫'펀드]삼성證, 삼성픽테시큐리티펀드
시큐리티 산업에 중점·안정적인 수익 추구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본격적인 휴가철이다. 30도를 훌쩍 넘는 무더위에 직장인들의 마음은 이미 휴양지에 가 있다. 하지만 휴가를 가려는 이들의 마음은 무겁다. '휴가를 가는 사이 내 금융투자 상품이 온전할까?' 하는 두려운 마음에서다. 올해는 증권사들이 맘 놓고 휴가를 떠날 수 있게끔 설계한 상품을 믿고 떠나보자. 시중 금리를 뛰어넘는 수익률의 펀드부터 혁신기업, 우량 회사채, 금 등 다양한 상품과 연계한 펀드까지. 작열하는 여름 태양만큼 '핫'한 증권사들의 펀드 상품을 소개한다.
"글로벌 신성장 산업과 혁신 기업에 투자하세요."
삼성증권이 수익률이 저조한 저금리 시대에 신성장 산업과 혁신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대표적인 상품은 '삼성픽테시큐리티펀드'다. 이 펀드는 스위스 픽테자산운용의 시큐리티 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 상품이다.
시큐리티 펀드는 미래 성장성이 높은 글로벌 시큐리티 산업에 투자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펀드다. 자율주행 스마트카(autonomous cars)의 주행 안정성을 책임지는 센서 산업, 전자결제의 안정성을 책임지는 사이버 보안 산업, 식품(약품) 안전성 테스트와 관련된 바이오ㆍ헬스케어 산업 등에 투자하고 있다.
글로벌 시큐리티 산업은 정보기술(IT)의 발달과 이머징 국가들의 생활 수준 향상 등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글로벌 메가트렌드를 분석해 투자하는 '삼성 픽테 글로벌메가트렌드 펀드'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픽테 글로벌메가트렌드 셀렉션 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 펀드로 테마에 특화된 펀드에 투자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메가트렌드는 사회, 경제, 정치, 환경 분야 등에서 개인의 삶에 영향을 주는 거대한 변화를 말한다. 인구변화, 양극화, 글로벌화 등 장기적으로 세상에 영향을 끼칠 만한 이슈에 투자 기회가 있다고 보고 8개의 큰 테마를 중심으로 관련 산업과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두 펀드는 1805년에 설립된 스위스 픽테 자산운용사가 운용한다. 픽테 자산운용은 UBS, CS와 함께 스위스 3대 프라이빗뱅크로 불리는 픽테그룹의 자회사로 약 450조원의 자산을 글로벌시장에서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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