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가 지역 관광 및 여행과 관련해 온라인/소셜 상에 형성된 국민들의 의견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관광정책에 활용할 계획이다.
분석을 통해 전남을 찾는 관광객들의 관심사항과 불만사항을 파악, 맞춤형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관광 사업 정책 방향을 설정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월간·일간 입소문(BUZZ) 분석, 주요 사이트별·요일별·시간대별 계정 분석, 키워드를 통한 채널별 특성 분석, 전남 관광에 대한 감정(긍정·부정) 분석, 매체별 다량 작성자(빅마우스) 분석, 트윗 문서의 유형과 확산 경로를 찾아가는 SNS 특화 분석 등을 하게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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