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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대형 증권사 도약 위해 5000억 유상증자

최종수정 2016.07.15 07:15 기사입력 2016.07.15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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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5000억원 이상의 유상증자를 단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기자본을 3조원대로 늘려 초대형 증권사로 도약한다는 각오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차주 이사회를 열고 신한금융투자의 유상증자 신주 발행에 대한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신한금융지주는 신한금융투자의 지분 100%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유상증자 규모는 최소 50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자격을 획득하려면 최소 자기자본 기준인 3조원을 맞춰야 하기 때문이다. 회사의 자기자본은 지난 3월 말 기준 2조4760억원이다.

종합금융투자사업자는 기업 신용공여(대출)와 프라임브로커리지(헤지펀드 전담 중개·대출·상담) 등의 사업을 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유상증자가 결정되면 신한금융투자는 중형 증권사에서 한국형 투자은행(IB)인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전환돼 지금보다 다양한 업무를 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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