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현대해상은 경기도 광주시에 총 연면적 7244평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사내 연수원 ‘하이비전센터’를 신축하고 14일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식에는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이철영·박찬종 대표이사, 임직원과 하이플래너, 정수현 현대건설 대표, 임진우 정림건축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주변 자연경관과의 조화를 최우선으로 ‘숲을 담은 연수원, 마음을 담다’라는 컨셉으로 설계됐다. 내·외장재는 친환경 자재를 사용했다.
주요 시설로는 300명 수용 규모의 대강당 ‘아산홀’, 스포츠 연계 교육이 가능한 실내 체육관 ‘하트홀’, 현대해상 역사관 ‘하이비전홀’과 다양한 규모의 강의실 등이 있다.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은 “개원식에 참석해 주신 현대해상 임직원과 영업가족 여러분, 그리고 누구보다 현장에서 수고 해주신 건설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험사와 교육은 불가분의 관계로 날로 치열해지는 경쟁환경 속에서 양질의 교육을 통해 경쟁력 있는 선도 보험사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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