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관련하여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영암군(군수 전동평)이 이번에는 여름철 혹서기를 맞아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찾아 현장 곳곳을 누비는 발 빠른 행보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9일 개장한 월출산 기찬랜드와 금정 뱅뱅이골이 최근 가족피서지로 각광을 받으며 많은 인파가 모이고 있고, 343개 자연마을에서는 여름철 무더위 쉼터도 운영되고 있어 앞으로도 무한돌봄팀의 행보는 더욱 분주해질 전망이다.
아울러 발굴된 분들께는 긴급지원과 맞춤형 복지급여 등 공적자원을 연계하고 법적인 보호망이 적용되지 않는 세대는 각종 민간자원을 연계하는 등 대상 세대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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