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평 영암군수가 지난 13일 '2016지역사회 리더와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영암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학생들과 교직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펼쳤다.
"전동평 영암군수,영암여자고등학교 특강으로 학생들과의 소통행보 강화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교육은 국가의 미래이며 미래의 주역인 학생을 위하여 앞장서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이날 특강에 앞서 영암여자고등학교에서는 특별교실 수업(태권도, 가야금, 음악, 스포츠클럽 등)을 위하여 지어진 다목적 교실 선재관(善才館)의 개관식이 열렸고 전군수는 개관식 후 다목적 교실에서 진행 중인 태권도 및 가야금 수업을 참관하기도 했다.
이후 열린 특강에서 전군수는 ‘교육의 중요성’과 ‘영암 바로 알기’를 강조 하였다. 교육은 ‘영암의 미래’이며 학생들은 ‘미래의 주역’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하여 자신의 적성을 살릴 수 있도록 자기개발에 힘써 주길 당부하고 군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전동평 군수는 “영암군은 타시군과 차별화된 다양한 교육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영암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군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꾸준히 발굴하고 현장에서 생생한 의견 수렴을 위해 오늘과 같은 소통의 기회를 자주 마련하여 학생들에게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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