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위한 협업 다양화

"통합적인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서비스 제공 체계구축 위한 간담회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정남진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고영욱)는 지난 12일 센터 회의실에서 통합적인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서비스 제공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흥군교육청 Wee센터를 비롯해 지역 아동·청소년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11개소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정신건강서비스 제공체계를 구축, 아동·청소년 정신건강문제의 예방, 조기발견 및 상담·치료를 통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장 발달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고영욱 센터장은 “이번 정신건강협의체 구축을 통해 대상자 발견, 등록, 상담 및 치료연계 등 정신건강증진센터 및 지역의 정신보건자원 파악 및 활용에 대한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지역의 밑거름이 될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정신건강과 방임·학대 아동·청소년을 위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