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해민, 미국 인디 라이츠 챔피언십 시즌 첫 TOP10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미국 모터스포츠 인디 500에서 경쟁하는 최해민이 인디라이츠 부문 시즌 첫 10위권에 진입했다.
최해민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아이오와주 뉴턴의 아이오와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인디라이츠 챔피언십 11라운드에서 10위를 했다. 가장 마지막 그리드에서 출발한 최해민은 경기 초반부터 타이어 관리를 하며 경기를 풀어나갔다. 경기 중반부터는 중위권 선수들에 비해 빠른 페이스를 유지하며 한 대씩 추월을 했다. 특히 종료 한 바퀴를 남기고는 칼린 모터스포츠 소속 닐 앨버리코를 추월하며 10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는 "올 시즌 결과가 점점 좋아지고 있다. 피닉스에서 16위 인디애나폴리스에서 12위 그리고 아이오와에서 10위를 했다. 인디카와 항상 함께 레이스를 해서 훈련 시간이 굉장히 촉박하다. 극복하기 어려웠지만 점차 좋아지고 있다. 다음 레이스에서는 5위권 진입도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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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해민의 드라이버 코치인 밥 페로나는 "최해민의 페이스가 빨라지고 공격적인 드라이빙을 한다"고 했다.
인디 라이츠 챔피언십은 유럽의 GP2 등과 함께 포뮬러원(F1)과 인디카로 가기 위한 최종 단계다. 각국의 챔피언 출신 드라이버들이 경쟁한다. 최해민은 시즌 후반 인디 라이츠 챔피언십 로드 코스에 참가해 페이스를 끌어 올린 뒤 인디카에 데뷔할 계획이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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