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는 참가 학생에게 다양한 취재활동을 매개로 발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또래 청소년에게 발명활동 및 과학에 대한 동기를 유발한다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또 참가 학생들이 전시된 작품을 관람하고 취재활동 후 기사, 에세이, 칼럼 등을 작성하는 형태로 활동하게 유도한다.
취재대회에는 발명과 과학에 관심 있는 청소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학생들의 원고 접수가 완료(내달 2일)되는 시점, 특허청은 출품한 작품을 심사해 최우수상(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 등 수상자 10명을 각각 선정할 예정이다.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박순기 원장은 “대회 참가 학생들이 기사를 작성하면서 발명과 과학 문화를 접하고 미래의 발명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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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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