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뱅드매일, ‘까레 띤또 로블’ 하프 바틀 출시

한식과도 잘 어울려 휴가지나 캠핑장에서 유용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미니 와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요즘 레뱅드매일은 대중적으로 인기가 많은 스페인 와인 ‘까레 띤또 로블’ 하프 바틀(375ml)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띤또’는 붉은 색을, ‘로블’은 젊음을 뜻하는 스페인어로 대체적으로 4~6개월의 오크 숙성을 거친 ‘까레 띤또 로블’의 특성을 잘 드러낸 이름이다. 가르나차와 시라가 절반씩 블랜딩 됐고 잘 익은 라즈베리와 블랙베리의 복합적인 향과 부드러운 오크 터치를 느낄 수 있으며, 파워풀한 과일 맛과 풀바디한 무게감이 동시에 담긴 와인이다.

‘까레 띤또 로블’은 2013 빈티지로 스페인 현지 와인 챌린지인 ‘바쿠스 2015’에서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디캔터 은메달과 재팬 와인 챌린지에서 동메달을 받은 바 있다.

레뱅드매일 관계자는 “’까레 띤또 로블’은 파스타, 스테이크 뿐만 아니라 한식 메뉴와도 조화를 잘 이룬다”며 “휴대가 간편한 하프 바틀로 여름 휴가철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와인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9월경에는 ‘까레 크리안자’도 하프 바틀로 출시될 예정이다. 현재 ‘까레 띤또 로블’ 하프 바틀은 전국 이마트 중 일부 30개 지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