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3단지를 재건축하는 현대건설의 '디에이치 아너힐즈' 견본주택에 주말동안 방문객들이 몰려들었다.
3호선 양재역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갤러리 3층에 마련된 견본주택에서는 단지 모형도와 전용면적 84㎡C·106㎡A·131㎡·T130㎡ 등 총 4개의 유닛을 확인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 'VIP대상 야간상담'에 대한 호응도 높았다. 견본주택 폐관 이후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로 개간 3일간만 진행됐는데 200여명이 예약했다. 또 갤러리 내 마련된 공연장을 고객들의 대기공간으로 꾸며 클래식 연주를 들려주기도 했다. 분양 관계자는 "클래식 연주회를 통해 고객들이 대기시간에 지루함을 느끼지 않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양재역 힐스테이트 갤러리(서울시 강남구 도곡1동 914-1) 3층 '디에이치 갤러리'에 마련됐다. 10일 오후 6시까지는 예약 없이 둘러볼 수 있지만 11일부터는 사전예약 고객들만 관람이 가능하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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