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의 비트코인 지갑은 비트코인 송금과 환전, 입금과 출금, 거래 등을 가능케 하는 서비스로, 세계 32개국에서 400만명이 이 서비스를 사용 중이다.
한편 미쓰비시도쿄UFJ의 이같은 행보는 일본 내 다른 메가뱅크들의 신기술 도입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일본 은행들은 대체적으로 신기술 도입에 보수적인 입장을 취해 왔다. 몇몇 은행들은 현금지급기(ATM)에서 안전문제를 이유로 일본 내 카드만 받기도 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