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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만 11점' 한화, SK에 역전승…공동 9위 도약(종합)

최종수정 2016.07.07 22:54 기사입력 2016.07.07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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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축하하는 한화 선수단[사진=김현민 기자]

승리를 축하하는 한화 선수단[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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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타선의 활약으로 SK 와이번스에 역전승하며 2연승을 달렸다.

한화는 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SK에 14-4로 이겼다. 3-4로 뒤진 8회초에만 홈런 세 개를 묶어 11안타를 몰아치며 11점을 올려 승부를 뒤집었다. 30승2무43패로 순위는 kt 위즈와 공동 9위로 올라섰다.
한화가 기록한 한 이닝 11안타는 KBO리그 역대 최다 타이기록이고, 한 이닝 11득점은 올 시즌 최다 동률이다. 한화는 8회초 1사 3루에서 김태균의 투런 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후 윌린 로사리오의 투런포에 2사 1루에서 권용관, 정근우, 이용규가 연속 안타를 치며 2점을 보탰고 이어진 2사 2루에서는 송광민이 좌월 투런 홈런을 쳤다. 여기에 김태균의 2루타, 장민성의 3루타, 로사리오의 좌전 안타를 더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KIA 타이거즈는 kt와의 원정경기에서 5-2로 이겼다. 선발 헥터 노에시는 8이닝 2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2실점(1자책점)으로 시즌 8승(3패)을 챙겼다. 9회말 마운드에 오른 임창용은 1이닝을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첫 세이브를 올렸다. 임창용의 세이브는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던 지난해 10월 5일 광주 KIA전 이후 276일 만이다. 타이거즈 소속으로는 1998년 9월 27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 이후 6493일 만이다. KIA는 이 승리로 35승1무41패를 기록, 롯데 자이언츠와 공동 5위에 올랐다.

NC 다이노스는 마산 홈경기에서 롯데에 8-4로 이겼다. 팀이 1-4로 뒤진 7회에 세 번째 투수로 나간 최금강이 1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6승(1패 1세이브)째를 챙겼다. 두산 베어스는 잠실 홈경기에서 선발 투수 유희관의 호투에 힘입어 넥센 히어로즈를 4-1로 물리쳤다. 유희관은 8이닝을 6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막고 시즌 9승(1패)째를 챙겼다. 삼성 라이온즈는 안방에서 LG 트윈스를 12-11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삼성은 7-10으로 뒤진 5회말 타자일순하며 5득점해 경기를 뒤집었다. 베테랑 이승엽은 팀이 10-10 동점에서 2타점 2루타로 결승점을 올렸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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