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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1970선 회복…삼성전자 2% 강세

최종수정 2016.07.07 15:22 기사입력 2016.07.0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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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1970선을 회복했다.

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0.96포인트(1.07%) 오른 1974.08에 장을 마쳤다. 전날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우려로 1970선을 내줬던 코스피는 이날 1963.30으로 상승 출발했다. 8조1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낸 삼성전자가 2.04% 올랐고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매도로 일관했던 외국인이 1711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908억원, 1197억원어치를 내다 팔았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3.08%), 의약품(2.28%) 등이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의 깜짝 실적 덕분에 전기전자 업종 지수도 1.83% 상승했다. 운수창고(1.77%), 기계(1.67%), 유통업(1.60%) 등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음식료품(-0.20%), 섬유의복(-0.13%), 전기가스업(-0.12%) 등은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한국전력(-0.17%)을 제외하고 오름세였다. 2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가 2.04% 올랐고 전날 부진했던 현대차(0.77%), 현대모비스(2.02%) 등도 상승했다. 아모레퍼시픽(0.34%), NAVER(1.07%), 삼성물산(3.23%), SK하이닉스(0.16%), 삼성생명(0.21%) 등이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 역시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0.44포인트(1.52%) 오른 695.95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35억원, 158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를 이끌었다. 개인은 496억원 매도 우위였다.

운송(-0.69%), 금융(-0.21%)을 제외한 전 업종이 올랐다. 제약이 2.24%로 가장 많이 올랐고 반도체(2.12%), 화학(2.03%), 통신장비(1.96%) 등이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셀트리온(1.11%), 카카오(0.32%), CJ E&M(1.45%), 바이로메드(2.64%), 코미팜(3.58%), 컴투스(1.92%) 등이 올랐다. 반면 유가증권시장으로 상장이 결정된 동서(-0.15%), 메디톡스(-1.53%), 로엔(-0.28%) 등은 내렸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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