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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 10m도 金 '4관왕'…리우행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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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사진=김현민 기자]

진종오[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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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을 한 달 앞두고 사격의 간판스타 진종오(37·KT)의 기세가 무섭다.

진종오는 6일 청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6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남자 일반 10m 공기권총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개인전 점수는 201.1점이다. 진종오는 전날 50m 권총 개인,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4관왕에 올랐다.

한편, 또 다른 사격의 간판 스타 김장미(24·우리은행)는 여자 일반 25m 권총 개인전에서 5위를 차지하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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