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올해 상반기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주택화재는 15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75건에 비해 22건(12.5%) 감소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가운데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음식물 조리 59건, 담배꽁초 25건, 불씨, 불꽃, 화원방치 12건 순으로, 지난해 132건에 비해 24건(18.2%) 감소했다.
부주의 화재 감소는 시민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시 소방안전본부의 적극적인 주택화재 예방대책 추진 결과로 풀이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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