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소방안전본부, 10월까지 통합운영 시범 운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7월1일부터 전국 21개 긴급신고전화를 119(재난), 112(범죄), 110(민원상담) 3개 번호로 통합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긴급신고전화 통합과 함께 신고내용, 위치정보, 전화번호 등 필수정보가 소방·해경·경찰 등 유관기관에 실시간 공유되기 때문에 긴급상황에 대한 지원기관의 공동 대응이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긴급신고전화 통합서비스는 더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주요 국가정책이다”며 “광주시가 시범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안전한 대한민국의 초석이 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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