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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산책로 출입 통제, 중랑천 산책로도 물에 잠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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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네파탁 북상. 사진=네이버 날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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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서울 경기 등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청계천 산책로 출입과 동부간선도로 일부가 전면 통제됐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날 오후 10시32분부터 청계천 시점부에서 고산자교까지 청계천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중랑천 옆을 지나는 동부간선도로는 월계1교를 기준으로 수위가 16.2m를 넘으면 통행이 제한된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9시 수위가 16.8m에 도달, 동부간선도로 의정부 방향 장안교에서부터 월계1교 구간, 성수분기점 방향 수락에서 중랑교 구간이 전면 통제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지역에 '호우경보'를 발령했다. 호우경보는 6시간 동안의 강우량이 110㎜ 이상, 12시간 동안의 강우량이 180㎜ 이상으로 예보됐을 때 내려진다.

6일까지 중부 일부 지역에는 최대 150㎜ 이상의 강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현재 빗물펌프장을 가동하고, 비상 1단계 근무를 시작해 하천 등 침수 가능성이 있는 장소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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