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장마에 맞춰 '장마 마케팅'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31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에서 '레인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펄튼'은 영국 브랜드로 '엘리자베스 여왕의 우산'으로 알려져 있다. 비가 잦은 영국에서 생필품에 가까운 우산에 패셔너블한 디자인과 우수한 내구성으로 잘 알려져있다. 가격대는 10만~20만원이다. 펄튼은 목동점과 판교점에서 운영한다.
또 행사 기간 동안 삼성, LG, 위니아 등 브랜드별 제습기 물량을 30% 가량 확대했다. 제습기는 최근 큰 인기를 끌며 품절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본격적인 장마에 맞춰 세일 기간 중 고객 쇼핑 편의를 제공하고자 레인마케팅과 서비스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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