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다양한 고용 지원과 복지 서비스를 한 곳에서 처리하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4일 인천에서 문을 열었다. 전국 첫 광역형 센터이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고용센터에 들어선 복지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금융위원회, 인천시 및 각 자치구 등이 개별적으로 제공하던 고용지원·복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게 된다. 그동안 주민센터와 고용센터를 따로따로 방문하던 불편이 사라지게 됐다.

복지플러스센터는 인천고용센터를 중심으로 인천시 일자리지원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장애인고용공단 등 일자리 지원기관이 한데 모여
구직급여, 취업성공패키지, 직업훈련, 경력단절 여성과 장애인 취업상담 등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인천시의 자치구 복지지원팀이 배치돼 복지서비스 상담, 사회복지 급여 신청, 제증명 발급 등의 업무를 처리한다.

인천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선 서민층 자립자금, 신용회복, 불법 사금융 피해 등의 상담 및 지원을 받을 수 있다.

AD

인천복지플러스센터는 중구·동구·남구·연수구·남동구·옹진군 등 6개 군·구를 서비스 대상 지역으로 한다. 다른 지역의 고용복지센터가 1∼2개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서비스 대상으로 삼는 것과 달리 6개 기초 지자체와 함께 하는 광역형 센터는 인천센터가 전국 처음이다.


중부고용노동청 관계자는 "인천고용복지 플러스센터는 부처간, 중앙과 지방자치단체간 칸막이를 허물고 협업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가장 모범적 사례"라며 "취약계층의 일을 통한 빈곤 탈출, 고용률 70% 달성의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서비스·프로그램의 연계·통합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