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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인턴' 298명 5일부터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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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경기도 청년인턴 298명이 5일부터 출근한다.

도는 4일 수원 파장동 경기도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올 여름방학(7~8월)동안 활동할 청년 및 대학생 인턴 298명을 대상으로 '청년 및 대학생 인턴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청년인턴 지원사업 취지 설명 ▲근무조건 안내 ▲애로사항 및 소통채널 활용 방법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인턴들은 5일부터 도청 각 부서 및 공공기관으로 출근해 약 2개월 간 근무하게 된다. 급여는 '경기도 생활임금' 수준인 시급 7030원과 4대 보험이 지원된다. 또 인턴 종료 후에는 본인 요청 시 경력증명서도 발급해준다.

특히 지정된 멘토와 함께 도정 주요업무를 추진하면서 업무수행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기존 단순사무 보조에서 벗어나 고유사무를 부여해 참가자들의 취업역량 강화에도 도움을 주기로 했다.
도는 앞서 지난 5월27일부터 6월10일까지 만 34세 이하 청년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인턴을 모집했다. 이번 모집에는 총 6632명이 접수해 22.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도는 전자 추첨 및 사전 등록 절차를 거쳐 298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경기도청(남ㆍ북부)과 산하 공공기관에 배치됐다. 도는 특히 올해 청년인턴들이 근무를 희망하는 곳을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1학기(3~6월) 276명의 청년 인턴을 선발해 운영했다. 2학기(9~12월)에도 150여명의 청년 인턴을 선발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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