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3일(한국시간) NBA 사무국이 대형 중계권 계약을 체결하면서 구단별 샐러리캡을 늘렸다고 전했다. 이는 당장 있을 NBA 프리에이전트(FA)시장에도 곧바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선수들의 연봉이 전반적으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샐러리캡이 확정되자 FA 선수들이 빠르게 새 둥지를 찾아 움직이고 있다. 새로운 샐러리캡 규정은 현지시간으로 7일 오전 열두시부터 적용된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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