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안내] 좋은 여행을 위한 준비, 런던과 포르투갈 안내서

[아시아경제 ]유럽 어디를 가든 우리 관광객이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 여행을 하고 있다. 여름은 여행하기 좋은 계절. 그러나 같은 시간에 같은 장소에 있어도 여행의 질은 같지 않다. 좋은 여행을 즐기는 방법 중의 하나는 미리 준비하는 것이다. 특히 여행하려는 지역에 대해 지리적으로나 역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많은 공부를 해두면 큰 도움이 된다. 아는 만큼 보이고, 보는 만큼 즐거움이 커진다. 상상출판이 펴낸 가이드북 두 권.

◆런던 셀프트래블=런던 여행 가이드북. 버킹엄 궁전, 영국 박물관, 내셔널 갤러리, 세인트 폴 대성당, 런던 타워 등 고풍스러운 건축물과 세계유산은 물론 런던 아이, 코벤트 가든, 타워 브리지, 셜록 홈스 박물관, 각종 스트리트 마켓 등 런던에 가면 반드시 가봐야 할 곳을 꼼꼼히 소개했다. 통화와 환전, 전화 거는 법, 물가, 세일 기간, 팁 문화, 응급상황 대비법 등 런던에 대한 기초 정보는 물론 공항 출입국 수속, 런던에서의 교통 이용법, 일정별 추천 코스 등 초보 여행자라도 어려움 없이 여행을 계획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들을 담았다. 박정은 지음.

◆포르투갈 셀프트래블=포르투갈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등 최신 정보를 담았다. 기존 가이드북을 개정하여 각 지역별 가격 정보나 운영 시간, 웹사이트 주소 등을 보강했을 뿐 아니라 포르투갈에서 놓쳐선 안 될 다양한 즐길거리, 이동 방법과 교통수단 등의 정보를 추가했다. 수도 리스본과 대표 도시 포르투는 물론 중세 종교의 예술을 느낄 수 있는 브라가, 건국의 도시 기마랑이스, 운하도시 아베이루, 아기자기한 줄무늬 마을 코스타 노바, 청춘의 도시 코임브라, 세계적인 가톨릭 순례지 파티마, 휴양객들의 천국 나자레, 성벽이 아름다운 왕비의 마을 오비두스 등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송윤경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