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8일까지 생동감 있는 토론식 좌담회로 진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은 관내 농업인들이 주로 재배하는 벼, 고추, 감자, 배추 등 친환경 농작물 생산기술에 대해 중·후반기 중점관리를 위해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여름철 현장 영농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문진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여름철 영농교육은 현장에서 직접 재배상황 등을 보면서 질의응답을 통해 당면 영농문제를 해결책을 찾아가며, 농업인과 농업기술센터 지도사와의 소통을 통한 맞춤교육이 실시되어 농업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농·축산업의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풍요롭고 활기찬 농업·농촌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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