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보성군 친환경 보성강 단호박이 지난달 29일 첫 출하를 시작했다.
올해 단호박은 겸백면을 중심으로 316농가, 면적 150ha에서 총 1,800톤이 생산될 계획이다.
보성강 단호박은 맛과 향이 좋고, 비타민C가 풍부하여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고, 섬유질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 받고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식품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봄부터 잦은 비가 내려 단호박 초반 생육에 좋은 기상여건 제공으로 수확량도 많고 품질이 우수하다”며 “단호박이 효자품목으로 농가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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