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김영선 행정부지사의 명예퇴직에 따른 후속인사로 행정자치부 김갑섭(58) 정부청사관리소 대전청사관리소장을 7월 1일자로 행정부지사에 임명했다.
행정고시 28회로 공직을 시작한 뒤 완도군 부군수, 영암군 부군수, 순천시 부시장, 전남도 경제과학국장·해양수산환경국장, 국가기록원 기록관리부장, 중앙공무원교육원 기획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갑섭 부지사는 지방과 중앙행정을 두루 거친 정통 행정전문가로 매사 업무 처리가 깔끔하고 조직 내 소통도 원활해 전라남도와 중앙부처 간, 도와 시군 간 가교역할 및 각종 현안사업 해결의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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