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에 휩쓸린 주문진 피서객, 실종 6일 만에 숨진 채 발견
[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바다에서 물놀이 중 실종된 20대 남성이 6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30일 속초해양경비안전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20분께 강릉시 주문진읍 청소년해양수련원에서 남쪽으로 100m 떨어진 해변에서 한모씨(26·서울)가 숨진 채 발견됐다.
한씨는 해안경계 근무 중이던 육군 23사단 초병들에 의해 발견돼 인근 병원 영안실로 옮겨졌다.
앞서 한씨는 25일 오후 7시13분께 발견 지점에서 남쪽으로 1.5㎞ 떨어진 소돌해변에서 일행 3명과 바다에 들어갔다 파도에 휩쓸리면서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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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한씨와 함께 바다에 빠진 일행 1명은 20여 분만에 스스로 빠져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이후 속초해경은 소방, 군 당국 등과 함께 경비정과 헬기 등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펼쳤으나 한씨를 찾지 못했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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