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독일 최대 가족기업이자 세계 귀금속 가공소재 부문 2위기업인 헤레우스 한국통합본사가 수원 광교비즈니스센터에 문을 열었다.


헤레우스는 연간매출 129억유로(약 17조원)에 직원 1만2500명을 둔 귀금속 거래와 특수가공제조 분야 세계 최대 가족기업이다. 1980년부터 한국 시장에 진출했으며 효율적 통합경영과 신사업개발을 위해 화성ㆍ안산ㆍ인천 등에 흩어져 있는 국내 사업장과 연구센터를 통합, 수원광교비즈니스센터에 통합본사를 마련했다.


경기도는 유럽 히든챔피언 유치 전략에 따라 2014년부터 헤레우스 본사를 방문, 도내 투자유치를 진행해 왔다.


도 관계자는 "헤레우스가 2015년 '한국, 자동차, 디스플레이' 등 3대 키워드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비전 2020을 발표하면서 한국투자 확대를 추진해왔다"면서 "이번 통합본사 출범도 비전 2020의 일환이기 때문에 제휴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또 "영국의 브렉시트 사태 이후 유럽기업의 보수적 투자 행태가 예상되는 시점에서 독일 강소기업인 헤레우스의 통합본사 개소는 향후 경기도 유럽기업 투자유치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도는 헤레우스 한국통합본사의 수원 광교이전에 따라 도내 스타트업에 헤레우스 특허를 제공해 상용화기술로 개발할 계획이다. 도내 스타트업이 헤레우스의 특허기술을 상용화할 경우 헤레우스가 가진 글로벌네트워크와 연계해 해외판매망 확보가 가능하고 헤레우스 역시 특허제공으로 상호 이익을 공유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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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레우스는 오스트리아 플란제, 이탈리아 테크노프로브에 이어 세 번째로 경기도에 둥지를 튼 유럽 강소기업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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