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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코스피 2000 돌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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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신한금융투자는 7월 코스피밴드로 1850~2040를 제시하고 코스피 2000 돌파를 전망했다.

29일 곽현수 연구원은 "이번 브렉시트 여파에도 불구하고 3분기에 대해 기존 강세장 시각을 유지한다"며 "오히려 금리 인상 노이즈가 사라졌다는 점에서 브렉시트 이슈가 잠잠해질 경우에는 10월 까지도 편안한 상승장을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곽 연구원은 "7월 코스피 밴드 저점으로 제시한 1850은 PBR(주가순자산비율) 0.95 배를 적용한 것으로 지난해 위안화 쇼크나 올해 미국 금리 인상 쇼크 때 기록했던 밸류에이션 저점과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외 리스크만 잠잠해지면 평균 PER은 빠르게 회복돼 8~9월 중 직전 고점 수준인 PER 11.2배까지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며 "추경 편성 및 기업 실적 고려 시 7월 2000 돌파를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이에따라 브렉시트 이슈로 지수 변동성이 재차 확대돼 1900 이하로 하락하면 분할 매수 접근이 필요하다는 게 곽 연구원의 판단이다. 그는 "우리 예상보다 충격이 커 1850를 붕괴할 경우에는 적극적 매수를 추천 한다"며 "브렉시트는 이미 엎질러진 물이기 때문에 7월부터 투자자들은 여기에 계속 매여있기보다 추가 반등 모멘텀에 주력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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