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케미족, 화학성분 없는 천연·탈모샴푸에 관심 보이기도…
최근 인터넷을 중심으로 '노케미(No-chemi)족'이라는 신조어가 회자되고 있다. 노케미족은 인체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화학성분 위주의 제품을 사용하기 꺼리는 이들을 일컫는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노케미족의 등장을 현 라이프 트렌드에 기인하는 사회현상 중 하나로 해석하는 경향이다. ‘웰빙’, ‘친환경’, ‘자연주의’ 등의 개념이 라이프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화학제품 사용을 거부하는 노케미 운동 또한 자연친화적 삶을 영위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노케미족은 화학제품을 배제하고 천연성분 함유량이 높은 제품을 추구하기 때문에 소비활동 시 더욱 주의를 기울이는 경향이다. 이러한 경향은 이들이 비듬, 두피각질 제거 등을 목적으로 샴푸를 구매할 시에도 여실히 반영된다. 이들은 탈모관리를 위해 화학계면활성제가 함유되지 않은 자연유래성분의 천연탈모샴푸를 눈여겨보거나, 유기농 무실리콘 비듬샴푸 및 두피샴푸를 추구하기도 한다.
천연탈모샴푸 전문 브랜드 노타모5.5 관계자는 “노케미족은 화학제품을 거부하고, 자연친화적인 천연유래 성분의 제품을 지향한다. 이들은 화장품 구매 시 화해 어플을 통해 제품 성분을 확인하거나, 천연유래 성분이 함유된 가습기 살균제 및 천연식물추출물 위주의 세제 구입을 희망하기도 한다”고 노케미족의 소비경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같은 맥락에서 노케미족은 탈모예방을 위한 탈모샴푸 선정 시에도 천연샴푸를 선호하는 경향이다. 이들은 한방생약성분이 함유된 오가닉 어성초샴푸, 합성계면활성제가 들어가지 않은 임산부샴푸 등의 제품을 구입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자연친화 성분 위주의 샴푸는 저자극으로 두피 관리가 가능해 탈모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흐름에서 최근 허브테라피 내츄럴 샴푸 등 천연계면활성제가 담긴 자연유래성분 위주의 샴푸들이 등장하기도 했다”며 “향후에도 노케미족을 겨냥한 각종 천연샴푸 및 탈모샴푸들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당 브랜드 측 설명에 따르면, 앞서 언급된 허브테라피 내츄럴 샴푸는 민감/건성 두피용 천연샴푸이다. 대나무수, 어성초 등의 천연성분과 천연계면활성제가 함유되어 있는 반면, 자극적인 화학성분과 동물성 원료는 첨가되어 있지 않다. 이에 어린 학생이나 임산부가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해당 제품은 탈모방지 의약외품에 속하지 않으나, 탈모관리에 일조할 수 있는 4가지 기능성원료(알란토인, 니코틴산아미드 등)가 함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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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보를 제공한 두피ㆍ탈모케어 전문 브랜드 노타모5.5는 최근 흑채를 제외한 전 제품의 리뉴얼을 시행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주력 상품인 중성/지성 두피용 뉴 프리미엄 노타모 샴푸(식약처 의약외품 허가 탈모방지샴푸)가 리뉴얼되었다. 이와 함께 모든 두피용 프리미엄 헤어토닉(의약외품 탈모방지제품)과 허브테라피 내츄럴 샴푸, 모발 관리용 무실리콘 리바이탈 컨디셔너 등의 제품에도 리뉴얼이 반영되었다.
리뉴얼을 거친 제품들은 용량이 400ml에서 500ml로 증가했다. 이와 함께 비오틴, 아연피리치온액 등 탈모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원료와 20여종 이상의 천연식물성분의 함유량이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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