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어 "OECD, IMF 같은 국제기구와 한국은행 그리고 KDI 등 국내 싱크탱크와 학계 전문가들은 직간접적으로 추경 편성을 권하고 있다"며 "정부는 고통 받는 국민의 편에 서서 이러한 권고들을 받아들여 추경을 편성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박 대통령은 계속해서 "경제는 흐름이 중요하고 정책은 타이밍이 생명"이라며 "추경을 조속히 집행을 해야 하반기에 정책효과가 나타나는 만큼 기재부를 비롯한 전 부처는 지금 바로 준비에 착수해서 최대의 효과를 달성할 수 있는 예산안을 마련해 주기를 바란다"고 지시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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