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4분기 전국 땅값이 0.58% 올랐다고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23일 발표했다. 상승폭은 지난해 4분기(0.61%)보다 소폭 떨어졌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10%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다. 지난해 4분기(1.17%)보다 상승률은 낮아졌다. 서울에서도 강남구(1.50%), 용산구(1.31%), 서초구(1.26%) 상승폭이 큰 편이다. 경기도가 0.55% 오른 것으로 집계돼 광역지자체 가운데 두 번째로 상승률이 높았다. 경기도의 1분기 상승률은 지난해 4분기와 엇비슷한 수준이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일대 아파트 단지. 연합뉴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일대 아파트 단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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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이 같은 기간 0.81% 오른 반면 지방은 0.19% 오르는 등 권역별 차이가 컸다. 비수도권 광역지자체 가운데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세종으로 1분기 0.45% 올랐다. 대전(0.42%), 부산(0.31%)이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컸고 제주는 0.22% 떨어졌다. 전국 지가는 2023년 3월 상승 전환한 이후 37개월 연속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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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전체토지 거래량은 46만2364필지 수준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 3.6% 감소했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6.7% 늘었다. 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이 15만964필지로 지난해 4분기보다 0.1%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지난해 4분기보다 1.4% 줄었고 세종은 41.7%, 전북이 9.7% 증가했다.

1분기 전국 땅값 0.58%↑…서울은 1.10% 올라 원본보기 아이콘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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