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행복한 경영대학' 1기 수료식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평생교육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이 28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 구로호텔에서 '행복한 경영대학' 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경영대학은 휴넷이 중소기업 CEO들의 리더십 강화와 네트워크를 돕기 위해 만든 행복경영을 실천하는 CEO 양성기관이다. 지난 3월 창립 3년 이상, 직원 수 30명 이상 기업의 중소기업 CEO를 대상으로 모집해 서류 심사를 거쳐 1기 30명을 선발했다.

지난 3개월간 행복한 경영대학에서는 CEO가 알아야 할 경영학, 리더십, 전략 등의 온라인 강의와 미래학자 최윤식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장,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손욱 행복나눔 125회장,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장 등의 오프라인 특강을 진행했다.

'복한 경영대학 1기 회장인 이태선 문서지기 대표는 "경영자로서 같은 고민을 나누는 동료들을 만나고, 전문 CEO와 교수들의 생생한 경영 강의를 들을 수 있어 감사했다"며 "3개월간 배운 행복경영을 되새기며, 회사에 적용해 직원과 고객이 행복한 회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휴넷은 올 하반기 행복한 경영대학 2기 모집을 진행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이외에도 휴넷은 CEO 전용 앱을 통해 CEO들의 경영지식 나눔과 네트워크 확대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