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샤오미, 접이식 전기자전거 공개…7월28일 출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최대 45km 주행 가능
앱과 연동해 주행경로·칼로리 계산


샤오미가 공개한 접이식 전기자전거 'QiCycle'

샤오미가 공개한 접이식 전기자전거 'QiCycle'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샤오미가 접는 전기 자전거를 다음 달 출시한다.

25일(현지시간) wccfTech에 따르면 샤오미가 접이식 전기자전거 '미 치사이클(Mi QiCycle)'을 발표했다. 치사이클의 가격은 2999위안(455달러, 한화 약 53만원)로 책정됐다.

치사이클은 1회 충전하면 20km/h 속도로 최대 45km를 주행할 수 있다. 사용자가 페달을 밟아 수동으로도 주행 가능하다.
핸들에 부착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속도, 주행거리, 배터리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 데이터는 30일간 저장된다.

샤오미가 공개한 전기자전거 'QiCycle'은 핸들에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주행 속도와 거리, 배터리 등을 알려준다.

샤오미가 공개한 전기자전거 'QiCycle'은 핸들에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주행 속도와 거리, 배터리 등을 알려준다.

원본보기 아이콘


또한 샤오미의 모바일 앱으로 자신이 여행한 경로와 속도를 추적할 수 있고, 소모한 칼로리도 계산할 수 있다. GPS가 내장돼있어 실시간으로 현위치를 추적할 수 있다.

QiCycle은 3단 기어가 장착돼있고 무게는 14.5kg로 전기자전거 중에서는 가벼운 축에 속한다. 접어서 운반할 수 있기 때문에 운반하기에도 수월하다.

샤오미는 자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스마트홈 앱에서 이 제품을 공개했고, 오는 7월28일 출시할 예정이다. 치사이클은 중국시장을 타겟으로 만들어진 제품이지만 추후 해외에서도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