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시간으로 오전 10시29분 현재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일 대비 6.7% 하락 중이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 낙폭이다.
같은 시각 독일 닥스지수가 6% 하락 중이고 프랑스 CAC40지수는 7% 떨어지고 있다. 이탈리아 FTSE MIB지수와 스페인 IBEX35지수는 각각 9% 넘는 낙폭을 나타내고 있다.
영국 FTSE100지수는 개장 초 8% 넘게 떨어지다가 마크 카니 영란은행(BOE) 총재의 유동성 공급 발언으로 낙폭을 4.8% 수준으로 좁혔지만 여전히 2009년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 중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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