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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귀족호두박물관장 '2016년 임업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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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장흥군 김재원 귀족호도박물관장 부부(가운데)가 임업인상을 수상하고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조합중앙회

전라남도 장흥군 김재원 귀족호도박물관장 부부(가운데)가 임업인상을 수상하고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조합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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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 지속가능한 임업에 기여한 우수공로자 발굴
김 관장, 기술보급 앞장…6차 산업화 발전에 공로 인정


[아시아경제 문승용]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가 임업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지속가능한 임업발전에 기여한 우수 임업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2016년 제2분기 임업인상’에 전남 장흥군 김재원(57세) 장흥귀족호도박물관장이 선정됐다.
김 관장은 1998년 대산농촌문화재단에 ‘남부지역 자생수목 수출 상품화 기술개발’의 논문을 발표해 임업기술보급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2002년에는 국내·외 최초로 임업관련 사립 전문 등록박물관인 ‘귀족호도(두)박물관’을 운영하면서 귀족호두의 영구적 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1ha의 단지를 조성하는 등 임업의 6차 산업화 발전에 기여한 바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22일 산림조합중앙회는 9층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김재원 관장을 비롯한 임업인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2016년 2분기 임업인상 수상자들이 산림조합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조합중앙회

2016년 2분기 임업인상 수상자들이 산림조합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조합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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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관장을 비롯한 ‘2016년 제2분기 임업인상’은 ▲ 양묘, 조경수 재배기술, 산주임업인교육, 양묘기술교육 등 선진임업경영 기반조성에 기여한 경기도 고양시 이해경(59세) 임업인 ▲ 13년간 표고재배를 해오면서 지역민에게 기술보급 및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등 지역육성발전에 기여한 경북 구미시의 조은선(52세) 임업인 ▲ 2015년 선도경영단지 산주협의회 조직구성과 동의서 확보 등 주요업무를 추진하며 조합육성 발전에 기여한 경남 울산시 우송죽(72세) 임업인 ▲ 2015년 비상임 이사로 취임해 조합원들에게 단기임산물(표고버섯) 재배기술을 전파하는 등 조합원의 소득창출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임직원간 친목과 유대강화에도 타의 모범이 된 제주도 서귀포시 강유아(50세) 임업인이 수상자로 선정, 표창과 부상을 수여 받았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임업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지속가능한 임업발전에 노력하는 우수 임업인을 분기별로 발굴, 시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임업의 선진화와 소득향상 모델을 통해 임업인의 소득향상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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